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4 09:09
남자친구 피오 (사진='남자친구' 캡처)
남자친구 피오 (사진='남자친구'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남자친구’ 피오가 다양한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피오는 김진명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진명은 이대찬(김주헌)과 함께 등장했다. 사고 친 값이라며 대찬에게 햄버거를 산 진명은 투덜거리는 대찬에게 “돈 모아야 한다. 형한테 갚아야 해”라고 남다른 형 사랑을 보였다.

이외에도 진명은 힘없이 집으로 가는 형 김진혁(박보검)에게 음료를 건네며 자상한 면모를 보이는 가하면, 고맙다는 진혁의 말에 “닭살 돋아”라고 장난스레 반응해 공감과 미소를 안기기도 했다.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매회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피오가 출연 중인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