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24 10: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어니스트펀드가 금융 혁신을 함께 이끌어 갈 ‘어니스트 크루’를 모집한다.

어니스트펀드는 제품개발, 디자인, 금융, 사업개발 등 총 7개 부문에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발표했다.

모집 부문은 백엔드서버개발, UX디자인, 마케팅·콘텐츠디자인, 부동산PF영업·심사, 부동산PF채권관리, 여신영업기획, 기업대출심사 등이다.

2015년 설립된 어니스트펀드는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 23일 기준 누적 실행액 3613억원을 기록 중이다.

2018년 한 해에만 2632억원을 모집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61%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업계 10위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서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보였다.

어니스트펀드는 업계에서도 뛰어난 맨파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 네이버, 티맥스소프트 등 굴지의 IT기업에서 영입한 유수한 인재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업계 최초로 신한은행과 P2P 예치금 신탁시스템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P2P업계를 선도한 바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병역특례업체로 지정되면서 훌륭한 개발인력들이 어니스트펀드와 함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탁월한 인재를 위한 보상 체계, 전 직원 연 1회 건강검진 실시, 반반차·반차·연차 등 다채로운 휴가제도와 점심·저녁 모든 식대 지원, 불필요한 야근과 회식이 없는 가족중심적 문화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채용공고는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사소개 탭 중 ‘채용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금융과 P2P금융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훌륭한 예비 어니스트 크루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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