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24 12:03
메디퓨처스와 메가인베스트먼트 관계자들이 10억원의 투자 유치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디퓨처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메디퓨처스가 메가인베스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를 유치했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 및 무효소 방식의 초음파줄기세포 분리기 등을 상용화했다.

모양이 정교하고 강도가 우수한 돌기가 달린 의료용봉합사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신나리 메가인베스트먼트 심사역은 “메디퓨처스의 기술력에 대해 유럽을 중심으로 한 주요 국가 임상의들의 평가가 우수하고, 메이저 학회에서의 발표가 증가하고 있는 등 향후 성장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지민 메디퓨처스 대표는 “메가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메디컬에 대한 이해와 우수한 전문 심사역들을 보유한 투자사로 향후 메디퓨처스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조언자로 함께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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