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1.24 12:09
‘삼송역 헤리엇(HERIOT)’ 조감도. (사진제공=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삼송역 헤리엇(HERIOT)’ 조감도. (사진제공=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는 IT와 건설 전문기업으로 2019년 IT, 건설, 블록체인 융합을 통한 미래 신성장 가치 창출을 선언했다.

현대비에스앤씨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삼송역 헤리엇 스마트홈 IoT 서비스는 안드로이드/IOS/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입주자들의 손 쉬운 사용을 위해 헤리엇 통합인증서비스를 구축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UI 및 자사가 보유 중인 Smart IoT 미들웨어 기술 적용을 통해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헤리엇 홈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그리고 Smart IoT가 제공하는 EventContext(이벤트 문맥화 처리) 기술을 통해 다양한 장치들에 대한 이벤트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정의하고 연결해 자동화된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구축, 진행 중이다.

헤리엇(HERIOT) 모바일 앱들은 블록체인 단말기 인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한층 강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이너스 2018’ 중 헤리엇(HERIOT) 솔루션 시연 장면 (사진제공=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체이너스 2018’ 중 헤리엇(HERIOT) 솔루션 시연 장면 (사진제공=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

또한, 입주 후 홈 시스템 교체가 불가능하거나 기 건축 주택이나 빌라와 같이 입주 전에 시공되지 않아 홈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는 등의 다양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대비에스앤씨 헤리엇 스마트홈 게이트웨이를 개발하고 연동된 장치를 헤리엇 홈 IoT 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비에스앤씨 관계자는 “2018년까지 상기와 같은 화두로 당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하고 준비해 왔으며 2019년에 IT, 건설, 블록체인을 융합한 미래 신 성장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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