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01.24 14:07

전년대비 등급 상향…민원서비스 개선노력 인정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행정안전부가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및 시·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모두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1년간 민원처리 전반을 기관 유형별로 상대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3등급(매우우수 20%, 우수 30%, 보통 50%)에서 5등급으로(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10%) 세분화 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올해 '나'등급으로 지난해에 비해 민원품질이 더욱 향상된 것으로 평가됐다.

박종운 민원봉사과장은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과 우수등급 달성은 모두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제도개선과 민원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민원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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