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1.24 13:58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의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쌍용건설은 새해 첫 선을 보인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3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28명이 몰려 평균 3.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2년 내 부평구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며 특히 72㎡B 타입은 최고 9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산곡2-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전용 39~119㎡ 총 8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인천 전역으로 진출입이 쉽다. 단지 1㎞내에 부평구청~석남역 구간을 잇는 지하철 7호선 산곡역이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이다. 한일초, 산곡초·중,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적극 청약에 나선 결과로 계약까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편리한 교통, 명문 학군, 다양한 생활 인프라의 장점에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6개월후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조건이며,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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