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1.24 15:10
(사진=최승윤 SNS)
(사진=최승윤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최승윤과 이규형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이는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승윤은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왜인지 우리 붙어 다니던 그 때가 생각나더라. 공연 좋더라. 역시 잘하더라. #이규형 #젠틀맨스가이드”라는 글과 함께 이규형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승윤과 이규형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엄지를 치켜 세운 포즈를 취하는 등 오랜 절친다운 다정한 분위기를 발산해 이목을 끌었다.

최승윤과 이규형은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44기 동기로, 15년 동안 이어온 우정과 훌륭한 배우를 꿈꾸는 서로를 응원하는 절친한 사이다.

최승윤은 최근 출연을 확정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바쁜 촬영 와중에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규형의 응원 차 뮤지컬을 관람하러 온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규형이 다이스퀴스 역을 맡고 있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오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최승윤이 출연하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오는 26일 오후 9시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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