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24 17:58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모바일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에픽세븐'에 길드간 실시간 대전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 '기사단 전쟁'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모든 이용자는 24일부터 정식 업데이트 전까지 에픽세븐 공식 홈페이지 내 특별페이지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인증 후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성약의 책갈피', '하늘석' 등을 받는다.

기사단 전쟁은 상대 기사단의 성채를 먼저 파괴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채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성채 주변의 거점을 방어하는 상대 기사단원을 물리쳐야 하며, 실시간으로 전투가 이루어지는 만큼 공격뿐 아니라 방어에도 신경 써야 한다. 기사단 전쟁에는 최소 20명의 인원이 있는 기사단만 참여가 가능하며 최대 참가 인원은 25명이다.

승리한 기사단은 가치 높은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하며 승패와 관계없이 참여만 해도 다양한 아이템을 받는다. 신규 월광 영웅을 획득하는 '신비의 책갈피'도 보상으로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예약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에픽세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와 '공유하기' 횟수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골드와 성약의 책갈피를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하며,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4~5성 영웅 소환권을 포함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체크를 진행한다.

이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사업부 실장은 "에픽세븐에 최초로 다수의 이용자가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콘텐츠가 도입된다. 기존의 대전 콘텐츠와 전혀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 예약에 참여만 해도 유용한 아이템을 받으실 수 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