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1.24 17:59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남대학교 학생들(좌측부터 이경주, 김문희, 이수빈 학생). (사진=강남대)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남대학교 학생들(좌측부터 이경주, 김문희, 이수빈 학생). (사진=강남대)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강남대학교 학생들이 '제20회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 대회' 기업상생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데일리와 KG에듀원, KFC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청년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 700여 팀 1000여 명이 5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는 참여자들의 산·학 실물경제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경쟁력 확보와 취업범위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학교 학생들(이수빈, 김문희, 이경주)은 이번 대회에서 '떠리원'이라는 떠리 제품 판매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디어 어플을 제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이 제안한 ‘떠리원’은 자취생에게 식비를 줄여 생활비 부담 완화를 소상공인에게는 제품 폐기율 감소 및 수익 증가로 자취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어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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