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28 06: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5개 국립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과학놀이 체험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관은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과학놀이 체험을 진행하고, 3차원(3D) 복주머니 만들기, 세뱃돈 관찰하기(광주), 사이언스쇼(부산), 전시품 연계 미션 프로그램(대구)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2월 2일~6일, 설당일(2월 5일)은 휴관) 4개 국립과학관(과천, 대구, 광주, 부산)은 상설전시관 입장료 50%를, 연중 상설전시관 입장이 무료인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 50%를 할인한다.

광주과학관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부산과학관은 다자녀 가정 차량의 주차료를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과학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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