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경보 기자
  • 입력 2019.01.25 14:42

블루핸즈·오토큐 방문시 차량관리앱으로 미리 신청해야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뉴스웍스=박경보 기자]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 간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설맞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을 점검해 장거리,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블루핸즈와 오토큐에서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각각 차량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KIA VIK'에서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해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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