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27 13:42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이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꾸고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새로운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및 고객 맞춤 추천 기능을 적용해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이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이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뀐것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의 명칭을 'U+모바일tv'로 바꿨다.

U+비디오포털은 100여 개 실시간 채널, 영화, 해외시리즈, 애니, 다큐 등 20여만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서비스로 고객이 서비스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U+모바일tv'로 명칭을 탈바꿈했다.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다.

시청중인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찾기'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했다.

U+모바일tv 앱을 실행하자마자 이전에 보던 영상을 바로 이어보거나 찜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와 같은 시리즈물 시청 시 '오프닝 건너뛰기', '다음화 바로보기' 버튼이 함께 나타나 끊김 없이 편리하게 전편 '정주행'이 가능하다.

영화나 VOD의 경우 장면 이미지를 찾아원하는 장면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쉽게 찾으면서 보고 싶은 장면만 골라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 시간 중 94%를 세로로 사용하는 고객 경험을 반영해 세로화면 재생 기능을 추가했다.

폰을 가로로 눕히지 않고 영상을 시청하며 화면 하단부 제공되는 세부 정보, 관련 영상을 확인하고 채팅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대용량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스포츠 및 공연 미디어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를 특별관에 배치해 U+모바일tv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팟빵의 인기 팟캐스트, 아프리카tv의 개인방송까지 특별관에서 한번에 편리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