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01.29 08:00

특허 받은 효모를 이용해 깊은 향과 풍부한 맛 자랑

롯데주류는 올해 설 선물로 75년 전통을 지닌 100% 우리 쌀로 만든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제안한다. (사진제공=롯데주류)
(사진제공=롯데주류)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롯데주류(대표 김태환)는 올해 설 선물로 75년 전통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을 제안했다.

백화수복은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술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100% 국산 쌀로 만들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롯데주류가 자체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해 특유의 깊은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우리 민족의 정성 어린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했고, 라벨과 병목 캡씰(병뚜껑을 감싸고 있는 비닐 포장재)은 금색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드러냈다. 제품 용량은 700㎖, 1ℓ, 1.8ℓ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편의나 용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700㎖ 4900원, 1ℓ 7100원, 1.8ℓ 1만1000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특유의 깊은 향과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75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제품으로 가격도 5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합리적이라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밝혔다.

롯데주류는 이번 설에 백화수복 외에도 온갖 청주 선물세트와 다양한 주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고급 수제 청주인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하여 청주 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술이다. 쌀의 외피를 깎아내는 작업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적어 희귀성이 높다. ‘200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09 세계 환경포럼’ 등 세계적인 회의의 공식 만찬주 및 건배주로 선정됐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설화1호 (700㎖ 2병) 4만4000원, 설화2호(375㎖ 3병) 3만6000원, 설화 700㎖ 1병 2만3000원이다.

‘국향’은 엄선된 쌀을 100%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청주다.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하여 만들었다.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우유 빛이 도는 반투명 용기와 붓터치 느낌의 금박 라벨로 고급 청주의 품격을 더했다. 소비자 가격은 일반 소매점 기준으로 국향세트 (700㎖ 2병) 1만5600원, 국향 700㎖1병 7800원이다.

또한, 롯데주류는 설중매에 순금가루가 들어있어 보는 즐거움과 특별함을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와 기존 매실보다 더욱 큰 왕매실을 사용한 프리미엄 매실주 ‘설중매 클래식 선물세트’, 프리미엄 증류소주 ‘대장부 선물세트’와 와인 선물세트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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