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9.02.02 05:30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설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이 운영된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고속도로 하남 만남의 광장(하행), 금산 인삼랜드(상행) 휴게소 등 10개소에 임시화장실 81칸을 설치하고 졸음쉼터에 192칸의 임시화장실을 증설한다. 또 직원 화장실 620칸을 이용객에게 개방한다.
기타 11개 노선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 기간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정안알밤휴게소(상·하행선), 이안휴게소(상행선), 가평휴게소(상·하행선), 송산포도휴게소, 광주휴게소(상·하행선), 양평휴게소(상·하행선) 등을 중심으로 직원 화장실과 주유소 화장실을 개방한다.
또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상·하행)는 여성화장실 각 방향 20칸을 추가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