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29 12:10
(이미지제공=제이콥스튜디오)
(이미지제공=제이콥스튜디오)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제이콥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러쉬'를 오는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열혈강호러쉬는 1994년부터 인기리에 연재 중인 무협 만화 '열혈강호'를 원작으로 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자동전투(방치형) 시스템과 미드코어 급 게임 아트 및 수집, 성장 콘텐츠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게임은 원작의 주인공 한비광을 육성하는 한편, 정·사파를 넘어 동료를 모으고 무공을 수집하며 순환 콘텐츠인 환골탈태(환생)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재미를 담았다.

요일마다 보상이 다른 던전(표행), 이용자 간 비무대회, 문주들을 공략하는 무한의 탑, 문파 레이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즌 1, 2에 나누어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원 제이콥스튜디오 대표는 "원작 열혈강호를 철저히 분석했고 핵심 소재를 다양한 콘텐츠로 게임화했다"며 "이용자가 열혈강호 본연의 재미를 느끼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