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29 14:13
(이미지제공=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이미지제공=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는 SK하이닉스 내부 사용자가 데이터센터에 빠르고 안전하게 액세스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VDI) 구축 사업'에 자사의 고성능 네트워크 스위치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리스타 네트웍스가 SK하이닉스에 공급한 솔루션은 ▲전력 효율이 뛰어난 고성능 데이터 센터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7010T-48'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네트워킹을 위한 고정 포트 L3 관리 이더넷 스위치 '7050X3'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맞춤형 고용량 스위치 '7160' ▲트래픽 폭주 시에 효과적으로 분산 처리할 수 있는 딥 버퍼 네트워크 스위치 '7280QR' ▲모듈식 이더넷 스위치 '7304XT'와 '7308XT' 등이다.

SK하이닉스는 시스템 가상화, 망분리를 통한 이중화 및 사중화로 대변되는 고가용성, 40G 및 100G 기반의 고속 네트워크 구성, 네트워크 자동화, 포괄적인 통합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 솔루션 도입에 나섰다.

트래픽 분산 처리 속도와 시스템 안정성, 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검토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차별화된 성능과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 관리는 물론, 단일 OS 기반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반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바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아리스타 네트웍스의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 딥 버퍼 스위치 및 이더넷 스위치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아리스타의 네트워크 스위치는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많은 사용자가 업무에 사용하는 고용량 데이터가 저장된 스토리지에 안전하고 빠르게 액세스하고 트래픽 분산으로 빠른 전송속도 유지, 높은 사내 보안 및 망 분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아리스타의 네트워크 운영체제인 EOS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아리스타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하고 있어 최적의 파트너"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의 김세진 지사장은 "이제는 복잡한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화·맞춤형 프로그래밍 기능 도입, 포괄적인 관리 솔루션 활용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리스타 솔루션은 네트워크 환경 자동화는 물론 분산된 네트워크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시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하여 고성능을 요구하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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