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1.29 16:09
정병준(오른쪽) 뉴스젤리 대표가 2018 공공 빅데이터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분야 유공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스젤리>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병준 뉴스젤리 대표가 지난 29일 행정안전부 주최 ‘2018 공공 빅데이터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공데이터 관련 유공자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활용 분야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뉴스젤리 정병준 대표는 공공데이터 연동을 바탕으로 데이터 검색 및 시각화 차트·대시보드 제작이 가능한 서비스 ‘데이지’ 개발, 공공·민간에서 이를 활용한 경쟁력 강화, 가치 창출 등에 기여한 바를 공로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병준 대표는 “데이터 시각화는 복잡한 데이터를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데이터 활용의 핵심 기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데이터 개방과 활용이 공공데이터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군에서도 점차 중요해지면서, 우리의 시각화 기술과 서비스가 가치를 인정받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뉴스젤리는 2014년에 설립된 데이터 시각화 전문 기업으로, 시각화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시각화 솔루션 '데이지', 다채널 온라인 광고 분석 솔루션 '매직테이블'을 제품으로 보유,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시각화 컨설팅·구축 사업, SW 교육 등을 진행,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통한 데이터 민주화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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