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1.29 18:09
(사진=JTBC 뉴스룸 캡처)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JTBC가 최근 불거진 손석희 대표이사와 안나경 아나운서 간 루머에 대해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이에 대해 강력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JTBC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경 앵커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JTBC는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 없는 SNS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다"고 예고했다.

◆ 다음은 JTBC 입장 전문

JTBC 안나경 아나운서 관련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대한 JTBC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에 대한 각종 소문은 모두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가짜뉴스입니다.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합니다.

JTBC는 현재까지 작성되고 유포된 근거없는 SNS 글과 일부 매체의 기사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고 유통하는 모든 개인과 매체를 상대로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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