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1.30 10:08
정병윤(가운데) 총장은 경북도립대학교는 교직원 20여명과 함께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인 용궁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 했다. (사진=경북도립대학교)
정병윤(가운데)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이 교직원 20여명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인 용궁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북도립대학교)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9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인 용궁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20여명이 참가해 경기침체와 동절기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시장 영세 상인들을 위로하고,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또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벌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정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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