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01.30 14:49
박승원 광명시장이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부터 2월1일까지 관내 지하철 역 등에서 기해년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직접 새해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 시장은 새해인사 첫 날인 29일 오전 7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철산역 2번 출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직접 전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영하 5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새해 인사를 함께하며 직접 지역주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 시민은 “시민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시장님을 보니 새롭고 또 친근감이 든다”며 “소통하는 정책을 통해 발전하는 광명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직접 소통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10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새해 인사는 철산역, 광명사거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2월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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