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30 11:47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RPG)
(이미지제공=스마일게이트 RPG)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에 에피소드 1. '시작하는 새벽의 노래'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론칭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륙 '로헨델'과 신규 던전 콘텐츠 '경계의 미궁', 신규 섬 3종, 시스템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로헨델에서는 새롭게 펼쳐지는 시나리오와 시네마틱 던전 '몽환의 궁전'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서쪽 바다의 유일한 항구가 위치해 있어 프로키온의 바다를 항해하는 모험가들의 거점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던전 콘텐츠 경계의 미궁은 엄청난 수의 적이 등장해 핵앤슬래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신규 섬 '죽음의 협곡', '황혼의 섬',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에서는 색다른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원정대 단위로 NPC와의 호감도를 쉽게 쌓도록 호감도 시스템이 개편되었으며 섬의 마음, 모코코 씨앗 등 수집형 포인트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는 이용자 인터페이스(UI)를 추가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오는 2월 13일 업데이트 예정인 길드 컨텐츠 '실마엘 전장'의 자세한 정보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대륙 중 첫 번째로 로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새로운 대륙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로스트아크는 앞으로도 이용자와 함께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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