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30 18:11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자사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에 '전면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 오픈된 '전초전'을 종료하고 정식 모드인 '전면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주간 보상'과 '경쟁전 교환소' 등을 추가해 보상을 강화하고 이용자 간 경쟁전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관전 시스템'도 도입했다.

장비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다시 감상하는 연의 장비전 '무극 모드'도 업데이트했다. 오나라 장수들의 밸런스를 조정했으며 신규 외형 및 손책, 주유, 감녕의 전용 보물을 추가하고, 보관함(인벤토리) 생성 등 편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섬멸전 개편을 통해 군주 랭크에 따라 자동으로 전장에 배치되고, 승점에 따라 대결 상대가 결정되도록 매칭 방식을 개선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7일까지 섬멸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은전, 보물상자 조각, 주작의 영혼, 청룡의 영혼, 교본 회수권 등을 지급한다. 2월 10일까지 '사신전'에 참여하면 사신 토벌 횟수에 따라 주작의 위패, 청룡의 위패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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