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01.31 11:54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알파콘 메인넷1.0을 론칭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알파콘 메인넷1.0은 약 3개월간 테스트넷 운영을 거쳐 깃허브에 소스코드가 공개되었다.

알파콘 메인넷1.0은 PoS v3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PoW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였다. 비트코인의 채굴 방식은 과도한 컴퓨팅 파워 경쟁 속에 막대한 비용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하지만 PoS는 암호화폐를 보유하는 것으로도 보상이 지급되기 때문에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기 위해 전기를 낭비하지 않으며 실질적인 코인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알파콘 메인넷1.0은 PoS v3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기존 PoS 방식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했다.

알파콘은 자체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 알파콘(ALP)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하고, 알파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상반기내에 론칭할 예정이다.

함시원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대표는 "알파콘 메인넷1.0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비즈니스 업체들과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알파콘은 글로벌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