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2.02 07:15
국립과천과학관이 지난해 설에 팽이 만들기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과학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5개 국립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전통과학놀이 체험 등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윷놀이,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와 함께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전통과학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3차원(3D) 복주머니 만들기, 세뱃돈 관찰하기(광주), 사이언스쇼(부산), 전시품 연계 미션 프로그램(대구) 등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4개 국립과학관(과천, 대구, 광주, 부산)은 상설전시관 입장료 50%, 연중 상설전시관 입장이 무료인 국립중앙과학관은 주차료 50%를 할인한다.

광주과학관은 한복을 입은 관람객의 상설전시관 입장료를, 부산과학관은 다자녀 가정 차량의 주차료를 무료로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과학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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