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19.02.01 09:31
(사진=원성훈 기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회 앞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전 8시52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승용차에서 화재가 났다. 이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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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날 당시 차량 내부에는 50대 남성이 있었으며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남성이 분신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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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앞 잔디에는 분신자가 차량 내부에 부으면서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휘발유가 고여 있었다. 경찰은 분신한 남성이 남긴 소지품 등을 수거, 정확한 사건경위 수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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