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05 10:05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제1기 도시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2018년 5월 사송동 농촌교육농장에서 원예작물 접목을 실습 중인 모습(사진=성남시)
성남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제1기 도시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2018년 5월 사송동 농촌교육농장에서 원예작물 접목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성남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제2기 도시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3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분당구 이매동 농업기술센터, 중원구 성남동 성남시민농원 실습장 등에서 모두 22차례(총 82시간) 진행된다.

도시농업의 이해와 기술, 농업기계 등의 이론 수업(41시간)과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농업기계 운전 등의 실습(34시간), 도시농업박람회 등의 현장 견학(7시간)이 이뤄진다.

다양한 영농 정보를 얻어 귀농하거나, 인적 네트워크를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단체 회원, 지역 텃밭관리, 성남시민농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련 자격증을 따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국가자격증을 발급해 줘 도시농업 교육, 지도, 기술 보급 등을 하는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한다.

교육에 참여하려는 성남시민은 기한 내 이매동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1층 도시원예팀에 신청서를 직접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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