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01 15:30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9일 한국치매예방협회와 연계하여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알아야 치매를 이긴다”를 주제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창출참여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치매 문제의 심각성, 치매란 무엇인가? ▲노래에 맞춰 치매예방체조하기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란?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시의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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