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01 15:16

5~6일은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
응급실 24시간 운영, 명절 기간 진료공백 최소화

대구의료원 전경.
대구의료원 전경.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2월 2일부터 6일까지)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명절 연휴 응급진료 강화, 24시간 비상진료 체계 대구의료원은 명절 기간 급증하는 응급환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였다. 또한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근무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준비했다.

대구의료원은 설 당일인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구의료원 본관 1층에서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6년(‘13~‘18년) 연속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를 차지하며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유완식 대구의료원장은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진료문의 응급실(☎053-560-7288~9) 또는 야간원무과(☎053-560-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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