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01 16:07
설 명절을 맞이해 대구 반야월종합시장을 찾아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대구 반야월종합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DGFEZ)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반야월종합시장을 찾아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 및 전자상거래 등 소비패턴의 변화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DGEFZ 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와 먹거리 투어를 실시했다.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 경기가 많이 위축되었는데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DGFEZ은 지역 경제 회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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