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01 18:24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542억3641만원으로 전년 대비 111.0%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조5849억1061만원으로 10.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032억8970만원으로 131.2% 늘었다.

회사 측은 “합성고무 및 페놀 등 화학업계 호황에 따른 당사 및 관계회사 실적이 증가했으며, 자산손상 감소 및 이자비용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보통주 1주당 1350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36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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