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9.02.02 10:36
(사진출처=YTN뉴스)
(사진출처=YTN뉴스)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하행선 일부 구간은 주말과 비슷한 수준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 현재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남풍세나들목∼정안나들목 12.2㎞ 구간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 6.6㎞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6.7㎞ 구간에서 차들이 시속 40㎞ 미만으로 서행 중이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노은분기점(중부내륙)∼충주휴게소 구간과 충주휴게소∼충주나들목 구간에서도 각각 3.6㎞, 4.0㎞가량 시속 40㎞ 미만의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오전 9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버스 이용 시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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