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04 11:17
'내 사랑 치유기' 소주연 (사진=방송캡처)
'내 사랑 치유기' 소주연 (사진=방송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내 사랑 치유기’ 소주연(양은주 역)이 섬세한 내면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테일한 표정과 눈빛으로 그녀의 복잡한 감정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고 있기 때문.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는 세무회계사 사무실 실장 김우혁(방지용 역)과 함께 점심을 먹는 와중에 소주연이 있는 식당의 문을 열고 임강성(박전승 역)이 등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먼저 알아본 임강성은 소주연과 김우혁의 다정한 모습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웃음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런 임강성의 모습을 본 소주연은 복잡한 심정인 듯 묘한 표정을 짓고 그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소주연은 내면의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한 연기로 소화해내며 앞으로의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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