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킬 것으로 믿어"
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약속 지킬 것으로 믿어"
  • 박명수 기자
  • 승인 2019.02.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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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6월 싱가포르(1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약속을 이행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2차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낙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6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비즈니스 뉴스에 출연, “여전히 북한의 비핵화가 가능하다고 믿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물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은 자국 국민들에게 자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의 노선 변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노선 변경은 내가 아니라 김 위원장이 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이행하면 이는 북한 주민에게 최상의 이득이 되는 것이며, 미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데도 최상의 이익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은 세계에 진정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달 말에 열리는 회담의 '기초 공사'를 위해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팀이 평양 현장에 파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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