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07 08:57
지하철 2호선 지연 (자료사진=YTN 캡처)
지하철 2호선 지연 (자료사진=YTN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열차 지연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한 포털 사이트 네티즌들은 "합정-신도림 15분 연착했다", "30분 일찍 출발했는데 지금 도착했다", "2호선 너무한다", "지금 장난하나 연휴끝나고 첫날부터 지각이다", "또 고장난 지하철 2호선", "늦잠잤는데 2호선 연락이라니..", "2호선 오늘도 엉망이다", "다른 교통편 이용해야 하나", "2호선 타다가 죽을꺼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7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비상제동 풀림 불능에 따른 열차 이상으로 운행이 지연됐고, 7시 33분쯤부터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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