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07 09:19
'극한직업'이 10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알리타:배틀엔젤'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극한직업'이 10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알리타:배틀엔젤'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사진=영화 스틸컷)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개봉한 '알리타: 배틀엔젤'이 상영영화 일간검색어 2위를 기록하며 1월에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알리타: 배틀엔젤'은 지난 5일 기준 포털사이트에서 하루 만에 갑자기 3계단 뛰어오르며 상영영화 일간검색어 2위를 기록했다.

상영영화 일간검색어 1위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주연의 영화 '극한직업', 3위는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영화 '뺑반', 4위는 진영, 박성웅, 라미란 주연의 영화 '내안의 그놈', 5위는 제이 바루첼, 아메리카 페레라 목소리 주연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3'가 차지했다.

한편, 심형래 감독은 영화 '알리타: 배틀엔젤'에 대해 "한편의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은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다. '누구는 재밌다. 누구는 재미없다'라고 말할 수 있으니 편견과 선입견 없이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우선 영화 평점이나 평론가분들의 리뷰는 나중에 보고 많은 분들이 빨리 '디워' CG를 제작한 대한민국 김기범 CG 감독이 제작한 '알리타: 배틀엔젤'을 꼭 보셨으면 좋겠다. 관람 후에 영화 평점과 평론가분들의 후기를 비교해 본다면 더 재밌게 영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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