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 기자
  • 입력 2019.02.07 12:30
(사진제공=DB금융투자)
(사진제공=DB금융투자)

[뉴스웍스=남상훈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5일까지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판 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 1종 등 총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5회’는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특판 상품으로, 신용등급 AAA의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는 3개월이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9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4개월 주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에는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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