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07 16:07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 인재육성장학금  기탁한 뒤 기념촬영 했다.  (사진=청송군)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가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 했다. (사진=청송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지부장 이재호)는 지난달 31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송군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비(인재육성장학금) 6,000만원을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전달했다.

평소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 지원 등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력사업비는 청송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미래 청송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 발굴 및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농협중앙회 도기윤 경북지역본부장은 “농협의 사회적 공헌활동은 은행에서 7년째 1위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농업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호 지부장은 “지역학생의 성장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지역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장학기금을 지원해 주신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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