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02.07 22:05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예고편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예고편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연애의 맛' 최초 애프터 신청 거절 사태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고주원.

7일 밤 방송되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내던-연애의 맛' 21회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데이트 애프터 거절 사태가 공개된다.

고주원은 떨림 가득했던 라이브 바 데이트가 끝난 뒤 김보미를 데려다준다. 

이어 고주원은 "내일 뭐 하냐"는 물음으로 조심스럽게 애프터 신청을 건넨다. 하지만 김보미는 주춤거리며 "사실 내일 점심 약속이 있다"고 말해 고주원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내일 약속에 대해 물으며 헤어지기 직전까지 만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다.

고주원은 과연 김보미와의 두 번째 부산 만남을 가질 수 있을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도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TV조선에서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연애의 맛' 18회에서 고주원의 소개팅 상대로 첫 등장한 김보미는 연예인 못지 않은 압도적인 미모를 뽐냈다. 또한 부산 사투리를 겸비해 반전의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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