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02.08 13:5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엔투테크놀로지가 8일 공시를 통해 2018년 매출액 173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18년 실적에서 전년도 매출액 144억 원 대비 20% 성장한 수치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128% 증가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강릉 제2공장에서 공급하고 있는 터미네이션제품을 꼽았다.

터미네이션은 2016년부터 공급을 시작한 신규 제품이다.

5세대(5G)이동통신  관련 설비 투자와 맞물리면서 2017년 대비 2018년 터미네이션 매출이 250% 이상 증가하면서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고객 및 5G 설비 투자에 따른 기존 사업 영역의 지속적인 성장과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 중인 배터리보호소자 부문의 매출 실현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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