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19.02.08 16:00
이진용 새 한방병원장(왼쪽)과 김성수 전 한방병원장
이진용 새 한방병원장(왼쪽)과 김성수 전 한방병원장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경희의료원은 18대 경희대한방병원장 새 사령탑에 이진용 교수가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진용 한방병원장은 경희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방소아청소년센터장, 한방병원 기획진료부원장, 의료원 기획조정부실장, 대한한방소아과학회 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문재인대통령 주치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진용 한방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의 발전과 성장은 혼자가 아닌,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 국내 최고의 한방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일 열린 이·취임식에는 김기택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 김건식 의대병원장, 황의환 치과병원장, 정상설 암병원장 등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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