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2.11 11:23

매월 생활비처럼 사용할 수 있는 ELS 월수익 지급
Go-Stop으로 유연한 자금활용과 절세 효과 동시 충족

(사진제공=하나생명)
(사진제공=하나생명)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하나생명은 무배당 월지급식 ELS(주가연계증권)의 정석 변액보험을 출시해 11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ELS에 투자해 안정성은 높이고 매월 발생하는 투자 수익을 생활비로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무배당 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은 원금만 ELS로 재투자하고 수익은 고객에게 매월 지급해 저금리와 고령화시대에 고객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능케 하는 상품이다. Go-Stop 활용으로 매월 발생하는 쿠폰수익금은 연간 12회까지 지급 중지와 재개를 통해 보험차익 발생시점을 조정할 수 있어 절세가 가능하다.

이 상품은 ELS상품에 보험의 장점을 부가했다. 예·적금에 비해 높은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종목형이 아닌 지수형에, 매월 수익을 확정지을 수 있도록 월수익확정식 ELS에 투자한다. 또 지수형(KOSPI200, S&P500, HSCEI 등) 월수익확정식ELS에 투자해 위험성을 낮추고 수익 달성 가능성을 높이도록 했다. 

매월 발생된 수익(쿠폰)을 고객에게 지급함으로써 월 생활비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관련세법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보험 차익 비과세 혜택에 선취수수료 없이 자동 재투자가 가능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높였다.

무배당 월지급식 ELS의 정석 변액보험은 고객의 위험 성향에 따라 주가지수ELS인컴형, 국내주식형, 글로벌채권형, MMF형 펀드로 운용되며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 추가납입 기능을 활용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최소납입보험료는 500만원으로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각 기능별로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부담 없이 펀드 변경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하나생명의 방카슈랑스 채널인 KB국민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판매되며 오는 3월부터는 KEB하나은행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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