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02.11 11:22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의왕시는 11일 의왕시청 현관에서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여성친화도시 현판을 걸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근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여우만세)과 조성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여성친화도시 전문인력 채용,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참여단 위촉·운영,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선포식 및 토론회, 시민참여단 모니터링 활동 등을 추진해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하고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달 31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맺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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