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
이개호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
  • 허운연 기자
  • 승인 2019.02.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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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이 11일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11일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1일 “최근 구제역 발생지역과 주변지역에서 일부 분뇨차량이 여러 농장을 방문하는 등 지침을 지키고 있지 않는 것이 확인됐다”며 “방역주체별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구제역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히고 “지자체를 대상으로 분뇨처리시설과 차량이 1일 1차량 1농장 방문 원칙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홍보하고 위반차량에 대해 행정조치를 할 것”을 주문했다.

또 “지자체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가축시장 재개장 전에 청소와 소독 등 방역관리가 제대로 됐는지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전국 가축시장은 충주시 구제역 발생에 따른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폐쇄된 상황이다.

한편, 이 장관은 “며칠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를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뇌출혈 등 건강에 우려가 있는 사람은 현장 근무 제외 등 필요한 조치를 하고 소독기 동파나 도로 결빙 등으로 소독에 문제가 없도록 ‘겨울철 소독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아직 방심할 수 없는 만큼 이동제한이 해제되는 안전한 시기까지 다시 한 번 총력을 다 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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