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19.02.12 09:49
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판교 알파돔시티 내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2개 블록(7-1블록·17블록), 총 584실 규모로 구성되며 17블록은 분양을 마쳤고 7-1블록 잔여 호실을 판매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으로 2개 블록 모두 판교역과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도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4정거장, 시간 상으로는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강남 삼성역과 동탄역 사이에 GTX 성남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으로 GTX-A 노선의 수혜도 예상된다. 

인근에 현대백화점(판교점)을 비롯, 대형마트(롯데마트 판교점) 등이 있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 설계를 자랑한다. 먼저, 전용면적 84㎡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세대 내에는 층간 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미끄럼 방지를 위해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단지 외에는 공동현관 원패스 시스템과 200만 화소 CCTV, 무인택배함, 전기차 충전설비 등이 설치된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서비스(Hi-oT 가전기기 제어)를 제공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계약금 10%를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고 중도금도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함)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022년 8월 입주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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