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12 11:08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온수 전기매트를 보급해 가구별 난방 효율성을 높이고 화재 위험성을 제거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사진=고령군)
고령군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온수 전기매트를 보급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고령군은 노후 전기장판 교체 대상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의 읍면별 독거노인을 선정했다.

전기장판은 노후 되고 관리가 안 될 경우 난방력도 떨어지지만  화재 위험성이 많다.

교체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희망플러스로 모금된 성금이 화재 위험이 많은 노후 전기장판을 쓰고 있는 가구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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