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12 11:11
고령군, ‘은하수’ 품종인 다산 참외가 11일 첫 출하하게되 그 의미와 기쁨이 크다고 말 했다.  (사진=고령군)
김점순씨가 고령군 다산 참외를 첫 출하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다산 참외가 11일 첫 출하했다.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김점순(55)씨는 참외 5㎏짜리 100박스를 수확하여 대전중앙청과에 출하 했다.

이번에 수확한 참외는 지난해 11월 20일에 ‘은하수’ 품종을 정식해 추위를 극복하고 출하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2019년 다산면에서는 123농가가 103ha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다.

고령군은 농업인 고령화와 FTA 등 농업인이 처한 고난의 상황을 함께 이겨내기 위해 보온덮개,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자동화시설 등 노동력 절감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벌 수정 지원사업 등 품질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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