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02.12 11:29
대구-경북 실국장 상생협력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현장 방문 했다.   (사진=경북도)
대구-경북 실국장들이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현장 방문 했다. (사진제공=경북도)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는 2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 실국장 1일 상호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11개 유사분야 실국장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근무지를 상호 바꿔 근무한다.

대구-경북 실국장들은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 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14일 양 시도 자치행정국장, 15일 도 건설도시국장과 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도 복지건강국장과 시 보건복지국장, 21일 시도 대변인, 도 여성가족정책관과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 도 환경산림자원국장과 시 녹색환경국장에 이어 25일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과 시 경제국장, 26일 시도 감사관, 도 교육정책관과 시 시민행복교육국장, 27일 시도 기획조정실장, 28일 도 재난안전실장과 시 시민안전실장이 1일 교환근무를 실시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대구경북한뿌리 상생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35개 과제와 지난해 8월 13일 상생위원회 총회에서 추가로 합의한 ‘시장·도지사 분기별 1회 교환근무’,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 등 48개의 상생협력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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