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02.12 14:33
(자료=웰컴저축은행)
(자료=웰컴저축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온디맨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온디맨드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해 단시간에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웰컴저축은행은 온디맨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웰컴 온디맨드 스타트업(Welcome On-Demand Startup)’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대회는 웰컴저축은행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 로아인벤션랩이 함께 주관하며 온디맨드 기술 및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온디맨드 시장의 동향이 금융기관과 스타트업 간 단순 제휴를 뛰어넘는 전략적, 배타적 제휴 및 인수합병과 협력 사업 모델이 빠르게 확산·적용되고 있다”며 “온디맨드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웰컴 금융 서비스를 허브로 온디맨드 스타트업의 소비자 가치 사슬(Customer Value Chain)을 연결한 웰컴 온디맨드 생태계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기업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단계에서 시드투자 집행(5000만원 이상) 또는 업무공간 ‘WEWORK’ 입주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상시 모집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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