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배임 혐의 고발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13일 오후 1시 마포서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 예정
손석희 배임 혐의 고발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13일 오후 1시 마포서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 예정
  • 왕진화 기자
  • 승인 2019.02.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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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페이스북 캡처)
(사진=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를 배임 및 배임미수 혐의로 고발한 보수단체 대표(45)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13일 오후 1시쯤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며 “조사 잘 받고 오겠다”고 적었다.

앞서 장기정 대표는 지난달 28일 손석희 대표를 배임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손 대표가 프리랜서 기자 김모(49)씨를 폭행하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2년간 월수입 1000만원을 보장하는 내용의 용역 계약을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발한 것이다.

이 사건은 서울 마포경찰서로 배정됐다.

현재 마포서가 손 대표에 대한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 중인 만큼, 내일(13일) 고발인 조사를 시작으로 손 대표의 폭행·명예훼손 혐의 등에 대한 경찰 수사도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 대표를 고발한 것으로 알려진 장기정 대표는 1974년생으로, 현재 보수단체인 자유청년연합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17년 19대 대선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한 바 있으며, 당시 홍준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지원본부 특별유세단 부단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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