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에 '그물망 구조' 적용...초저지연 구현
KT, 5G에 '그물망 구조' 적용...초저지연 구현
  • 문병도 기자
  • 승인 2019.02.12 17: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는 12일 고품질의 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Mesh) 구조를 적용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KT는 초저지연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최초로 5G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메시 구조를 적용했다. <사진제공=K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가 5세대(5G) 이동통신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백본망에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그물망(메시) 구조를 적용한다.

서울 센터를 거치지 않고 각 지역간 트래픽을 직접 전달해 5G 기술의 최대 장점인 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12일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5G 백본망에 메시 구조를 적용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5G는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20Gbps의 전송속도를 갖고 있다.

네트워크 응답 지연 시간 역시 10분의 1로 줄어든다. 네트워크에 신호를 보내면 5G는 LTE 보다 10배 빨리 응답한다.

대용량 트래픽을 처리할때 유선망의 응답속도를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무선망 응답속도는 빠른데 유선망의 응답속도가 느릴 경우 병목 현상이 발생해 5G의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없기 때문이다.

기존 LTE 네트워크의 경우 각 지역간 트래픽이 발생할때도 반드시 수도권 센터를 경유해야만 했다.

전달 거리가 증가해 전송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

메시 구조를 도입할 경우 지역간 트래픽이 발생할 경우 수도권 센터를 경유하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LTE 네트워크에서는 부산→수도권→광주를 거치며 약 16ms의 전송지연이 발생했지만 5G에서는 부산→광주를 직접 연결해 6ms의 전송지연만 발생한다. 최대 63%까지 지연시간이 줄어든다.

메시 구조를 적용할 경우 각 지역센터간 연결 경로도 다양해진다. 특정 구간의 장애가 발생할 경우 다양한 대체 경로 확보가 가능해진다. 더 안정적인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창석 KT네트워크전략본부장전무는 “이번 5G 백본망 메시 구조 적용으로, 5G 시대에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초저지연 통신서비스를 더욱 더 안정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newsworks.co.kr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 많은 기사 보기

  • 제호 : 뉴스웍스
  •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40 서울인쇄정보빌딩 4층
  • 대표전화 : 02-2279-8700
  • 팩스 : 02-2279-7733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고진갑
  • 고충처리인 : 최승욱
  • 법인명 : 뉴스웍스
  • 뉴스통신사업자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07-07-26
  • 발행일 : 2007-07-26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아04459
  • 등록일 : 2017년 4월 17일
  • 회장 : 이종승
  • 발행·편집인 : 고진갑
  • 뉴스웍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뉴스웍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ewsworks.co.kr
ND소프트